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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제2회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 및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성북구가 출품한 영상 콘텐츠 ‘대한독립 민주화 이야기 - 종암동편’을 올해의 종합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MC 김진(김포시)과 가수 박서진(문경군)이 홍보대사상을 받았다. 할머니 랩퍼로 유명한 수니와 칠공주팀(칠곡군)은 유튜버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자체가 추진해 온 정책을 비롯해 문화, 관광, 경제, 안전 분야 등의 성과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발전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노운하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 이사장은 “지자체의 다양한 공공 가치 실현을 위한 우수 홍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민과 지역이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자체의 혁신 발전과 지역홍보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스토리를 세계로!‘라는 목표 아래 지역브랜딩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종합대상 △서울 성북구
■정책행정혁신분야 ◆정책부문 △경기 광명시 △강원 춘천시 ◆안전관리부문 △경북 문경시 △충남 공주시 ◆인구대책부문 △경남 통영시 △대전 서구청 ◆사회복지부문 △경북 칠곡군 △충북 영동군 ◆스마트도시부문 △대구 달서구 △서울 강남구
■문화관광지역경제분야 ◆축제부문 △경기 김포시 △서울 서초구 ◆관광부문 △강원도 동해시 △부산시 기장군 ◆지역경제활성화부문 △경기도 의왕시 △부산시 해운대구 ◆역사문화부문 △경북 경주시 △서울 용산구 ◆환경기후부문 △서울 동대문구 △전남 완도군
■특별상 ◆유튜버상 △수니와 칠공주(경북 칠곡군) ◆홍보대사 △MC 김진(경기도 김포시) △가수 박서진(경북 문경시)
